세계건강기구(WHO)에서 발표한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 국제지침(Global Recommendation on Physical Activity for Health)에서는,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상의 혜택을 다양한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WHO. 2013). 먼저,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신체활동 참여는 심폐능력을 향상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중지질을 변화시키며,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과체중 및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고, 대사증후군 발생률을 낮추어 준다(Carnethon et. al., 2005; Ferguson et. al., 1999; Bell et. al.,). 이와 더불어,신체활동은 청소년들의 뼈 건강에 도움이 되고, 근육을 발달시켜준다. 일상생활 또는 운동을 하게 되면,골밀도가 상승하고, 뼈 주변에 있는 연골 및 근육이 발달하게 되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근육량이 늘어남으로써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쉽게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Ondrak & Morgan, 2007).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참여는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돌핀이 발생하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학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에 따른 효과 연구들을 종합해 보면, 신체활동량이 늘어날수록 건강상의 이익이 커지는 용량-반응 관계(dose-response relationship)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신체활동을 가능한 매일 실시하고 높은 강도(중강도 이상)를 유지하는 것이 성인 및 노인이 되었을 때 건강 유해 요인의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고, 심혈관계 및 대사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일주일에 2-3회 정도의 근력운동을 실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권장 수준 이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참여 수준이 낮아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하고 있다(WHO,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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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 참여에 따른 건강의 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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