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을 단순하게 정의하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중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이 치료대상 질환인 이유는 지질대사이상은 동맥경화를 촉진하고, 최종적으로 허혈성심질환(IHD: ischemic heart disease)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이 가족력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생활습관에 의해 생긴 질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고지혈증환자에 대한 운동처방의 포인트는 특별한 스포츠를 실시하는 것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신체활동성(daily physical activity)을 증가시키는 데 있다.
중등도 운동에서는 근육의 에너지원으로서 탄수화물, 지질이 모두 이용된다. 그러나 무산소성역치(anaerobic threshold; AT)를 초과 하여 운동강도가 높아지면 탄수화물 이용 비율이 늘어나고, 혈중에 젖산이 축적되며, 지방분해가 억제된다. 따라서 고지혈증의 운동요법으로는 중강도 이하의 운동이 적합하다. 다만, 일상생활이 바빠 따로 운동 할 시간이 없을 때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든지, 출퇴근 시 걸어서 다닌다든지 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혈액과 지방조직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1회 운동시간이 10분 이상이어야 바람직하다. 만보계는 일상생활에서의 운동량 파악에 유용한데, 1일 1만보를 목표로 하여 체크한다.
| 고지혈증 질환의 운동지침 | |
|---|---|
| 운동종류 | 산보, 조깅, 맨손체조, 자전거, 에르고미터, 수영 |
| 운동강도 |
유산소운동 수준 (40~70% VO₂max) 심박수로 100~130/min 자각적 운동강도(Borg 지수)로 11(편하다)~13(약간 힘들다) |
| 운동빈도 | 5일 이상/주당 |
| 30~60분 / 1회 | 30~60분/1회 |
식사로 인해 간에 축척되는 콜레스테롤 양을 감소시킨다.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인다.
콜레스테롤, 담즙산의 체외배설을 촉진한다.
개개인의 표준체중을 브로카(Broca)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다. 섭취에너지는 체중 1kg 당 25~35kcal을 권장한다. 비만자는 경우에 따라 이보다 더 감량할 수도 있다.
단백질은 체중 당 1~1.5g/kg 또는 총 섭취 에너지양의 15~20%로 섭취한다. 단백질 자체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섭취량이 감소하면 HDL콜레스테롤이 저하되므로 과다 또는 과소섭취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질은 총 섭취 에너지의 20~25%를 권장한다.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 외에 EPA와 DHA등의 지방산이 많은 지방이 들어 있는데, 특히 정어리, 고등어, 꽁치 등의 등푸른 생선들이 좋다.)
포화지방산을 과잉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지만 식사를 통해 콜레스테롤을 과다섭취해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의 섭취는 300mg 이하로 줄이고 효과가 없으면 200mg까지 내린다.(1개의 달걀(60g)에는 약 250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다.)
당질은 총 섭취에너지의 55~65%로 한다. 포화지방산과 당분의 과다섭취에 유의해야 하며, 되도록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반찬, 과자, 주스를 삼가고, 과당이 많은 과일을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식이섬유는 대변의 무게와 용량을 늘리고 배변작용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담즙산을 흡착시키고 콜레스테롤을 흡수한다. 또한 중성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촉진시켜 혈청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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